-
목차
세금 부담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가족을 활용한 절세 전략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입니다. 배우자, 자녀, 부모 등을 활용하면 소득을 합법적으로 분산하고, 세액 공제 및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족을 활용한 절세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1. 배우자를 활용한 절세 전략
1.1 맞벌이 부부의 소득 분산
우리나라 소득세는 누진세율 구조이므로, 소득이 높을수록 세율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한 사람이 많은 소득을 벌기보다 부부가 소득을 적절히 나누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시: A 씨(연봉 1억 원)는 35% 세율을 적용받지만, 부부가 각각 연봉 5,000만 원이라면 24% 세율이 적용되어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1.2 배우자에게 증여하여 절세
배우자 간 증여는 10년간 6억 원까지 비과세됩니다. 이를 활용하여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을 증여하면 향후 발생할 양도소득세 및 상속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시: 남편이 주식 5억 원을 배우자에게 증여하면 증여세 없이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며, 이후 배우자가 배당소득을 받게 되어 소득 분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3 배우자를 직원으로 등록하여 급여 지급
사업자는 배우자를 직원으로 고용하고 급여를 지급하면, 인건비로 인정되어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실질적인 근무가 필요하며, 근로계약서 및 급여 이체 내역이 있어야 합니다.
2. 자녀를 활용한 절세 전략
2.1 자녀에게 소득 분산하기
미성년 자녀에게 소득을 분산할 경우, 소득세 기본공제(연 1,500만 원 이하)를 활용하여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시: 프리랜서 A 씨가 1,500만 원 이하의 배당소득을 자녀 명의 계좌로 지급하면, 자녀는 소득세를 부담하지 않습니다.
2.2 자녀에게 증여하여 상속세 줄이기
자녀에게 증여할 경우 10년간 5천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미리 증여하면 상속 시 과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증여 대상 10년간 비과세 한도 배우자 6억 원 성인 자녀 5천만 원 미성년 자녀 2천만 원 부모 5천만 원 예시: 10년마다 자녀에게 5천만 원을 증여하면, 장기적으로 상속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2.3 자녀를 직원으로 채용하여 급여 지급
성년 자녀를 사업체 직원으로 등록하고 합당한 급여를 지급하면, 사업자의 소득을 분산하고 자녀가 경제적 독립을 준비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조건: 실질적인 업무 수행 필요, 최저임금 준수 및 급여 이체 기록 필요
예시: 자영업자가 성년 자녀에게 연봉 3,000만 원을 지급하면, 인건비로 인정받아 종합소득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부모를 활용한 절세 전략
3.1 부모에게 재산 증여
부모에게 재산을 증여하면 10년간 5천만 원까지 비과세됩니다. 이후 부모가 필요에 따라 손자·손녀에게 재산을 증여하면 한 번에 증여하는 것보다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예시: A 씨가 부모에게 5천만 원을 증여하면 증여세가 발생하지 않고, 이후 부모가 손주에게 다시 증여하면 별도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2 부모를 부양하며 세액공제 받기
부모를 부양하면 연 150만 원의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비 및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추가 공제도 가능합니다.
항목 공제 금액 기본공제 (부양가족 1인당) 150만 원 의료비 공제 15% 세액공제 신용카드 공제 15~30% 소득공제 예시: A 씨가 부모의 의료비 500만 원을 지출하면 15% 세액공제를 받아 75만 원의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가족을 활용한 절세 전략 실행 시 주의사항
- 증빙 자료 필수: 증여세 신고, 급여 이체 내역, 계약서 등 법적 증빙이 필요합니다.
- 세법 개정 사항 확인: 증여 및 상속세율 변경 등에 대비해야 합니다.
- 지나친 절세는 탈세로 간주될 수 있음: 실질적인 경제 활동 없이 급여 지급, 차명 계좌 활용 등은 불법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5. 결론
배우자, 자녀, 부모를 활용한 절세 전략을 적절히 사용하면 세금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재산 관리 및 승계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의 절세 전략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합법적인 절세 방법을 통해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법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절세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세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금계좌 배당소득세 개편 가능성 & 최신 이슈 분석 (0) 2025.03.12 정부의 유산취득세 개편 추진 내용 – 현행 제도와 개편 사항 비교 (0) 2025.03.12 유튜버,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를 위한 세금 가이드 (0) 2025.03.12 합법적인 절세 방법 vs. 불법 탈세 사례 비교 (0) 2025.03.12 소득 수준별 세금 최적화 전략 (연봉 5천만 원 vs. 1억 vs. 3억) (0) 2025.03.12